이 곡은 K팝 전체로도 매우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창출한 K팝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시에 역대 K팝 곡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사례로 남았다. 특히, '후'는 아시아권 곡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하며 2024년 송 레비뉴 연말 차트에 유일하게 진입한 곡으로, 미국 음악 시장에서 지민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후'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HDD가 발표한 2024년 Overall Streams Year-End 차트에서 '후'는 3억 8150만 5000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33위에 올랐다. 이 역시 해당 차트에 진입한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곡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아시아권 노래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같은 기록은 지민이 K팝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티스트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후'의 성공은 단지 숫자로 환산되는 수익과 스트리밍 기록에 그치지 않는다. 이 곡이 담고 있는 지민의 음악적 비전과 퍼포먼스, 그리고 예술적 표현력은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전달했다. 또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지민의 독창성과 잠재력은 이번 성과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사랑 속에, 지민의 음악적 여정은 앞으로도 기대와 희망 속에서 계속될 것으롭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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