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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정슬 "아이유와 소녀시대가 롤모델…첫 앨범 대선배 신동과 함께해 영광”[SS인터뷰①]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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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정슬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다. 그것은 한 사람이 오랜 시간 품어온 꿈이 드디어 빛을 발하기 시작한 여정의 서막이다.

그의 꿈은 중학교 시절 작은 교실에서 시작됐다. 틈틈이 들리던 아이유와 소녀시대의 노래는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니었다. 그 노래들은 그의 심장을 뛰게 했고 가사 속에 담긴 메시지는 마치 자신을 위한 이야기처럼 다가왔다.

그 순간 정슬은 ‘언젠가 나도 사람들에게 이런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결심했다. 이 결심은 그의 삶을 완전히 바꾸는 전환점이 됐다.

이후 정슬의 여정은 평탄하지 않았다. 수많은 기획사 오디션에서 탈락을 경험하며 눈물을 삼켜야 했고, 좌절의 순간마다 자신에게 질문해야 했다.

‘과연 내가 이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을까?’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은 그를 다시 일어서게 했다. 그리고 정슬은 결국 ‘미스트롯3’라는 무대에 서며 대중 앞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톱7이라는 성과는 단순한 타이틀이 아니라 그가 그동안 쏟아부은 모든 시간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그러나 정슬의 꿈은 단순히 ‘톱7’에 그치지 않았다. 그녀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싱글 앨범 ‘따봉’을 세상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 앨범은 단순히 한 장의 음반이 아니다. 그것은 그가 걸어온 지난 시간의 모든 노력과 도전이 응축된 결과물이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최근 스포츠서울과 만난 정슬은 “너무 오랫동안 꿈꿔왔던 무대에 정식으로 나서게 됐다. 아직도 믿기지 않을 만큼 꿈같다”라고 말했다.

데뷔 6일 차의 설렘과 감격을 담아 전한 정슬의 목소리에는 벅찬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첫 앨범 ‘따봉’은 그가 대중에게 보여주는 첫 번째 작품이다.

정슬의 첫 싱글은 슈퍼주니어 신동과의 협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신동은 단순히 피처링에 참여한 것을 넘어 뮤직비디오 연출과 퍼포먼스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정슬은 신동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웃었다. 정슬은 “처음 뵐 때 정말 긴장했다. 워낙 대단한 선배님이시다. 그런데 선배님께서 마치 오래 알고 지낸 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다”라고 말했다.

신동은 정슬의 음악적 색깔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스포츠댄스를 접목한 댄스 브레이크를 제안하며 무대의 독창성을 더했다. 정슬은 이를 위해 9cm 힐을 신고 하루 8시간씩 연습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정슬은 “처음에는 발이 너무 아파서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생각하며 버텼다.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이 한 단계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정슬의 ‘따봉’은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국경을 넘어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남미 팬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정슬은 “라틴 감성과 잘 맞아떨어졌는지 남미 팬들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다. 상상도 못 했던 글로벌 반응에 정말 놀랐다. 해외 팬들이 남긴 열정적인 댓글을 보며 다시 한번 음악의 힘을 실감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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