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냉터뷰’에 함께 한다.
24일 일일칠 유튜브 채널에는 ‘덱스의 냉터뷰(냉터뷰)’ 선공개 영상인 ‘지수야... 우리 친구가 될 수 있을까?’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냉터뷰’ 이제 월클 다 됐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하고, 게스트로 등장한 지수는 “지수입니다”라며 인사한다.
덱스는 “지수는 실물이 깡패다”라고 지수의 미모를 극찬하고, 지수는 “나 깡패야?”라고 되물으며 미소를 짓는다. 그의 말에 덱스는 “완전 건달이야 지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덱스는 “우리가 95년생이더라. 근데 이게 족보가 많이 꼬이네”라고 말하고, 지수는 “내가 민시랑도 친구고 혜리랑도 친구인데”라고 말한다. 덱스는 “나는 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고 묻고, 지수는 “반말하면 친구지”라고 흔쾌히 덱스와 악수를 나눈다.
또 덱스는 “아니 MBTI도 보니까 ISTP더라”, “숫자 4를 좋아한다고? 시험볼 때 공부를 못했으면 올 4로 (찍었다)”고 지수와 여러 공통점을 찾고, 지수는 “말도 안돼. 나도야”라며 “정말 나구나”라고 깜짝 놀란다.
덱스는 “우리 앞으로의 인연에 대한”이라며 지수와 함께 포춘쿠키를 뽑고, 결과를 확인하자 “잠깐만 나 다시 뽑으면 안돼?”라고 당황하는 모습에 두 사람의 만남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수가 함께한 ‘덱스의 냉터뷰’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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