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감 없는 의사들은 왜그런걸까?

처음에는 열정부자였는데 막상해보니 현실은 다르고 일이 바쁘고 잠도못자고 피곤하고 지쳐서 사명감을 잃어버린건가

[익인1]

일반 직장인들이랑 똑같이 생각하면 되는듯
근데 의사라는 직업은 일반인들이랑 같을수없는게 사람목숨이랑 연결되어 있는걸 생각해야됨
하다 못해 정신과 의사들도

[글쓴이]

맞아ㅠ목숨이 걸려있는데ㅠ근데 또 어떤마음인지 알겠어 그냥 회사보다도 훨씬바쁘고힘들겠지

[익인2]

요즘은 금수저들이 의대가기땜에 열정을 바라면 안됨 어차피 의사도 돈보고 하는 직업이기고하고

[글쓴이]

그래서 성형외과 피부과 선택하는 의사들이 더 많은건가

[익인2]

근데 다른 전공의들도 미용병원 많이해 ㅋㅋㅋ

[익인3]

쉽게 돈버는 특정과들이 있으니까 주변 상황과 비교하다 돈 따라 가는 의사들이 많아져서?

[익인4]

222 드라마에서도 나오잖아 힘든거 해봤자 누가 알아주냐고

[글쓴이]

뭔가 안타깝다 이국종교수님같은 의사되기가 진짜 어려운거구나

[익인5]

엥 직업에 사명감 가진 사람 몇이나 된다고 그 사람들도 그냥 직장인데

[글쓴이]

그건알지 근데 사람 목숨이 걸려있기도하니까ㅠ

[익인6]

처음 선택부터 돈이였을지도

[익인7]

딱히 사명감 가지고 의대간 것보다 공부잘해서 의대갔으면 그럼
공감능력 떨어지는 애들도 있는데 그런 애들은 환자랑 교류하는 것도 선호하지 않아서 병리학이나 연구쪽으로 빠지면 다행인데 환자랑 교류 많이 해야 하는 과에 간 애들은 환자랑 좋은 관계 맺기가 힘듬

[익인8]

첨부터 돈보고 의사란 직업 선택한거여서

[익인9]

애초에 우리나라는 돈보고 오잖음 있는 사람 찾는게 빠를듯

[익인10]

사명보다 일이라고 생각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