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 파수꾼 이제훈 왜이렇게 불쌍하지

솔직히 박정민이랑 서준영 왜 저렇게까지 예민하게 굴지 싶음 이제훈이 노력하는거 엄청 보였을텐데

[익인1]

나는 기태가 노력한 건 맞지만 그래도 폭력을 쓴 이상 잘못한거라 생각함

[글쓴이]

서준영한테는 폭력 안쓰고 박정민한테만 폭력 썼는데
박정민이 거의 손절치려고 폭력 유도한것처럼 느껴졌음

[익인2]

난 기태 베키 둘다 이해하는 사람인데 둘다 방식이 잘못됨.. 기태는 사랑을 받은적이 없어서 표현할줄 몰랐고 베키는 걔의 애정을 못읽어서 마음의 문을 바로 닫아버린거라.. 둘다 소통만 잘됐어도 오해는 없었을텐데 안타까워

[글쓴이]

근데 또 서준영은 왜그렇게까지 막말하고 그랬던걸까 그 전에 박정민이 맞았을때도 약간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이제훈한테만 뭐라고 했잖아

[익인2]

원래 둘이 전부터 친구였어서 삐뚤어지는거 보고싶지 않아서 더 뭐라했던거지 쨌든 표면적으로 학폭이라.... 걱정되는 마음이랑 실망이 컸던거같음 그리고 여자 때문에 둘 사이에 있던 일도 자세히 모르지 않았나? 둘다 제대로 말 안해줬잖아

[익인2]

그리고 이미 실망한 뒤라 여친일 엮여서 오해까지 터져서 폭발했지ㅠ 솔직히 서준영도 잘한건 없어 그 난리친거 약간 선민의식 비슷한게 있었던듯

[글쓴이]

공감간다..근데 갑자기 죄책감 제일 크게 갖고 갈 서준영 캐 생각나서 불쌍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