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찌통 서사에 약해서 자꾸 마음이 간다...
다 지가 자초한 거 알고 있긴 한데
돌아갔을 때 자기 자리가 없었던 거랑 과업도 이루지 못한 채 말도 잃었다가 심장병도 얻고 타인의 이름으로 죽는 것을 택한 게... 너무 불행한 인생이라,,
천승휘 내 인생남주인데 막화 끝나고 나서 자꾸 윤겸이가 생각나... 승휘는 이제 행복해지기라도 했지ㅠ
성윤겸이 승휘 대신 죽어야만 빌었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
윤겸이가 너무 안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