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 맞고 몸도 성치 않음+옥에서 자기도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만석이도 죽고 멘탈도 탈탈 털렸을 와중에
부인만 생각하는 마음으로 편지도 재치있게 씀
옥졸들도 자기의 매력에 홀딱 반했다 이 부분 너무나도 천승휘스러움ㅋㅋㅋ
자기 잘지낸다며 안심시키면서 마지막에 노회처럼 강인한 부인의 얘기로 소설을 쓴다며 소설의 끝을 잘 마무리 해줄 거라 믿는다고
윤조가 다시 한번 힘내게 함...진짜 미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