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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아티스트 지수(JISOO)가 미니앨범 ‘AMORTAGE’로 컴백한다.
그룹 블랙핑크 지수는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를 발매한다.
소속사 블리수(BLISSOO)는 오늘(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AMORTAGE’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감각적인 이미지의 타임테이블을 통해 ‘AMOR(아모르)’와 ‘MONTAGE(몽타주)’라는 키워드로 예고됐던 ‘AMORTAGE’라는 앨범명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이번 티저에 따르면, 지수는 2월 14일 컴백 전까지 앨범 커버, 컨셉포스터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수의 새로운 비주얼과 이를 통해 표현할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AMORTAGE’는 불어로 사랑을 뜻하는 ‘AMOR’와 여러 장면을 이어 붙여 의미를 전달하는 영화 구성 기법인 ‘MONTAGE’의 합성어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로맨스 영화처럼, 지수는 복잡하고도 아름다운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글로벌을 호령하는 걸그룹 블랙핑크 활동은 물론, 솔로 데뷔곡 ‘꽃 (FLOWER)’을 통해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증명한 지수가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올라운더 지수의 팔색조 매력이 ‘AMORTAGE’에 더욱 특별하게 담길 전망이다.
한편, 지수는 오는 2월 7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에 영주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지수의 두 번째 솔로앨범 ‘AMORTAGE’는 2월 14일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