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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세븐)으로 눈부신 흥행 신화를 이어갔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7일~23일)에 따르면, 정국이 2023년 7월 발매한 첫 솔로 싱글 'Seven'은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서 84위를 차지했다.
'Seven'은 발매 18개월을 넘어섰지만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순위를 보이며 통산 80주 진입에 성공했다. 'Seven'은 해당 차트에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80주 동안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도 스포티파이 '위클리(주간) 톱 앨범 글로벌' 차트(1월 17일~23일)에서 46위로 총 64주 동안 차트인했다. 정국의 음원, 음반 모두 장기 차트 점령을 이어가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끊임 없는 사랑을 입증했다.
정국은 군복무 중에도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1월 17일~23일)에 146위로 87주째 랭크됐다.
앞서 'Seven'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통산 500일 이상 진입하는 음원 파워도 보여줬다.
'Seven'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통산 71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곡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역대급 신기록도 수립했다.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을 돌파했고, 아시아 가수곡 최단 및 최초로 2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대기록도 세웠다.
'GOLDEN'은 스포티파이에서 5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K-팝 솔로 가수 앨범이라는 역사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