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11회에서는 강수현(고현정 분)을 파멸시키기 위해 그녀가 점찍은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를 손아귀에 쥐려는 장현철(이승준 분)의 날카로운 공세가 이어진다.
강수현의 몰락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장현철은 유진우를 제 것으로 만들고자 거침없는 공격을 이어간다. 특히 장현철은 유진우의 약점과 이를 악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이번에도 그 흠을 빌미로 유진우에게 족쇄를 채울 예정이다. 이를 증명하듯 공개된 사진 속 장현철은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으며 유진우를 바라보고 있지만 유진우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유진우가 강수현의 손을 잡는다면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지만 아무런 걱정 없이 그녀의 손을 잡기엔 유진우의 마음속 죄책감이 그를 짓누르고 있는 상황. 과연 유진우는 장현철에게서 벗어나 안전하게 강수현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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