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7일 “다음 달 3일 옹성우가 KBS2 예능 ‘세차JANG’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옹성우가 출연하는 ‘세차JANG’은 MC 장민호와 장성규가 유명인들의 차를 손 세차하면서 거기에 얽힌 추억부터 최신 근황까지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옹성우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초대손님들과 신선한 호흡을 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바옹’으로 변신한 옹성우는 세심하고 능숙하게 세차 업무를 소화해 장성규와 장민호가 장기 알바생에 대한 영입을 고려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평소 자신의 노래방 애창곡을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옹성우는 군 복무 이후 영화 ‘니코: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의 더빙 캐스트를 시작으로 JTBC ‘뉴스룸’의 일일 기상 캐스터, 라디오, 웹 예능 ‘백수근 삼촌’, ‘라면 먹고 갈래?’ 등 스크린과 TV를 넘어 유튜브로도 활동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옹성우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와 6시30분 YES24 라이브 홀에서 제대 후 첫 단독 팬미팅인 ‘컴옹(COMEONG)’을 열어 팬들과 만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1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