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임지연은 ‘옥씨부인전’으로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연기 칭찬을 들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버지가 제 걸 다 챙겨보시진 않는다. 워낙 ‘T’이시다. 재미가 없으면 안 보신다. ‘옥씨부인전’ 초청 시사회를 했었는데, 1부를 보시고 아빠가 처음으로 저에게 ‘최고의 사극 드라마인 것 같다’고 칭찬을 하셨다. ‘더 글로리’ 때도 연기 칭찬은 안 해주셨다. ‘지연아 잘하네’라는 칭찬이 아닌 ‘재밌다’ 이런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메시지로 ‘너무 잘한다’고 해주셨다. 그때 눈물을 많이 쏟았다”고 전했다.
뭉클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