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뭘까

오프같은거 다녀온 당시엔 너무너무 만족하고 행복했는데 그날을 다시 생각해보면 그냥 뭔가.. 아쉬움이 남아

다시 돌아가도 똑같을거 너무 잘 알고, 당시에 그게 최선이었던것도 아는데 왜 아쉬움이 남는지 모르겠어

근데 또 무수리 자리 간 날은 아쉬움이 안 남음.. 근데 내가 막 뭘 바라고 욕심있는 편은 아니란 말이지? 당시엔 뭘 안 바라서 가만히 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쉬운걸까

그냥 종종 문득 드는 이 감정이 뭔지 모르겠ㅇ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