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팬싸 한번쯤은 가보고싶은데 무서워서못가겠음ㅜ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혹시몰라서 마플

딱한번이니까 돈상관없이 한번정도 가보고싶긴한데 뭔가 내돌이 나라는 존재를 단 몇분이지만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1대1로 말을 하는 상황 자체가 너무부담스러울것같아서 못가겠어ㅋㅋ

가봤자 아무말못할것같고 사실 하고싶은 말도 없기도하고.. 근데 또 팬싸 한번정도는 가보고싶기도하고.. 그래서 매번 팬싸후기만 열심히봄ㅋㅋ

[익인1]

나돈데ㅋㅋㅋ 말 안하고 그냥 가까이서 얼굴 보고싶음

[글쓴이]

진짜.. 걍 나한테 말안걸어주고 얼굴만 보고 경험만 하고나오고싶음 그래서 눈싸움할까? 이것만 반복하다가 올까 생각도함ㅋㅋ

[익인2]

아 진심 팬싸를 간다면 말하고 싶은데 말하고 싶지 않아 자주 가는 사람들은 친하게 이거저거 대화 끊이지 않고 잘 하는데 나는 가서 어버어버 할 거고 그 모습을 멤버들한테 보여줘야 된다? 진짜 좀 어지러워...

[글쓴이]

그니까.. 어색한데 서로 억지로 노력하는 상황만 이어지다가 끝날것같아서 상상만해도 부담ㅋㅋㅋ

[익인3]

나 너무 떨어서 눈만 보다가 온적잇긴햌ㅋㅋㅋㅋㅋ 근데 최애가 나 떠는거 알고 다 질문해주더라

[글쓴이]

눈만보다가 와도 만족하긴하지? 막 민망하거나 어색해서힘들거나 그런건없었어?

[익인3]

내가 막 민망하고 어색했는데 최애가 안 어색하도록 질문해줘서 진짜 ㅜ 그때이후로 더 좋아졋어..눈만 봐도 좋더라 ㅜㅜ 그렇게 자세히 최애 눈 많이 쳐다볼일이 얼마나 잇겟어..난 좋앗어 ㅋㅋㅋ

[글쓴이]

오오오 용기를 가져볼게 나도!!!ㅋㅋ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