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못 견뎌하는..? 민망해하는..? 느낌이라 그게 귀여우면서도 뭔가 신경 쓰였거든
해찬이가 남들 칭찬은 진짜 엄청 하잖아
그냥 스쳐 지나갈 부분도 칭찬하고 잘한다 귀엽다 그런 아이디어를 냈다 하나하나 말해주고 신경써주는데
막상 본인이 칭찬 받는 건 그냥 빨리 넘기고싶어하는 거 같아서 그게 좀 아쉬웠단 말야 맘 아플 부분은 아니지만 그냥 좀 그런 느낌도 있었고
근데 쟈니가 칭찬 받을 자세가 되어 있으면 좋겠어 너는 충분히 칭찬 받을 만한 아니니까 말 한 거 보고 진짜 갑자기 눈물 확 차오름...
그 뒤로 해찬이가 형들이 마크형 진짜 좋아하잖아 하는데 도영이가 너도 좋아해~! 하는 것도 그렇고...
나 일이칠이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