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자.. 해찬이 마냥 무던하진 않고 예민하지만..
그걸 남들한테 예민함을 부리지 않아서 좋아...
남들이 보면 그냥 무던해보일 수 있을만큼
남들한테 예민함을 티내지 않고 혼자 삭혀내잖아......
그 예민함으로 남들에게 다정함을 보여주고
본인에게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잔아...
난 해찬이가 마냥 무던하다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좋아하면서 보게되는 모습을 보면 그 누구보다 예민할 때도 진짜 많거든?
근데 그 부분들이 다 남들을 위한 부분일 때가 많았어
남들은 캐치하지 못하고 넘어갈 부분을 캐치하고 챙겨준다던가
진짜 부러운 성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