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100억원대로 시작, 이민호·공효진을 캐스팅하면서 500억원 규모로 커졌다. 1년 넘게 후반 작업해 600억~700억원으로 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드라마는 2023년 4월 촬영을 마친 후 1년6개월 여 만에 편성됐는데, 텐트폴 작품으로 흥행 실패 시 위험 부담이 커 수익성 극대화 고민이 컸다. 당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편성을 노렸으나, 녹록지 않았다. 이민호가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만큼 한한령이 풀리길 손꼽아 기다렸다. 몇년째 조짐만 보일 뿐 한한령은 해제되지 않았고, 더 이상 편성을 미룰 수 없었다는 전언이다.
https://naver.me/F42Ugb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