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업체는 '수익률 특별 이벤트'라며 김종민의 사진을 내세우고 "2000만원 이상 추가 예치시 추가 수익률을 지급한다"는 광고를 내걸었다.
소속사는 “해당 업체는 김종민의 신뢰도를 악용하고, 수익금을 빌미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어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결정했다”라며 "허위 광고에 속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최근 연예인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불법 광고는 물론 투자를 유도하는 업체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어 논란이다. 딥페이크 기술 등을 활용해 유재석·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대중적 지명도와 신뢰도가 높은 유명인을 사칭, 주식투자 리딩방을 운영하는 등 광고 사기 사례가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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