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내가 학업스트레스로 우울증이랑 불안장애가 있는 상태임 엄마가 화가 많은 사람이고 지금 갱년기인데 나한테 점심 먹으러 같이 안 갔다고 소리를 막 지르면서 화를 냄 난 피곤해서 쉰다고 안 간거임 결국 엄마랑 아빠 둘이서만 점심 먹고 왔는데 엄마가 나한테 집에 있었으면서 집안일도 안 하고 있었다고 소리를 지름 나도 화가 났지만 암말도 안 하고 꾹 참았음 순식간에 스트레스 확 받아서 그런지 갑자기 가슴이 쥐가 나듯이 답답해지고 숨 쉬기가 답답해졌음 숨이 가빠지면서 호흡이 평소 같지 않고 힘들었음 가슴 쪽 계속 어루만지다가 지금은 좀 진정된 상태인데 이런게 첨이라 당황스러움 이거 혹시 공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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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순이는 오히려 학씨랑 사는게 더 이득이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