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베테랑 정해인 캐는 역대 악역 맡았던 배우들 중에 제일 안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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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은 무서움 반 긴장감 반 같은 게 있어야 한다는 사람임 보이스 모태구 추격자 지영민 범죄도시 강해상 장첸 악마를 보았다 정경철 등 이런 무서움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안 무서웠고 악역에 대한 임펙트도 약했어 오히려 황정민 멱살 잡고 캐리랄까 1에선 조태오 ㅣ친 인간 같이 연기 짜릿한 맛이 있었는데 2는 이도 저도 아니었음 시사회 초청으로 갔는데 황정민 연기 김찌 장인은 역시 다르구나 이 생각도 하고

[익인1]

애초에 감독이 gv에서 서도철 이야기를 원톱중심으로 밀고가고 싶었다고 박선우한테 서사도 따로 안준거랬음 그리고 박선우는 저 악역들이랑은 결이 좀 다르지않나..?

[글쓴이]

뭐가 달라? 같은 시리즈에 나왔던 유아인이랑 다르게 임펙트 별로 안 느껴졌음

[익인2]

로맨틱하더라 그래서 악역인대 악역 안같았어

[글쓴이]

그냥 무랄까 마동석이 나 아트박수 사장인데 하면 쫄 거 같음 ㅋㅋ

[익인3]

걍 감독이 전체적으로 이번에 설정을 잘 못한듯 난 서도철이 영화 내내 승질밖에 안내서 왜저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