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종현이가 하루의 끝 만들때 다른 어떤 사람을 염두해두고 쓴게 아니라
별루라고 닥스훈트 강아지를 키우거든 여자애야 이름이 왜 별루나면 종현이가 샤이니 숙소에 데려왔을때 별루가 민호 옷에 쉬했는데 민호가 그거 보고 "너 되게 별루다ㅍ_ㅍ."해서 별루라고 이름 붙였다가 지금은 애칭삼아 루라고 부르기도 해
그리고 하루의 끝 들어간 앨범은 종현이가 디제이로 있었던 푸른밤 라디오에서 받은 사연들을 기반으로 작곡했다가 반응 좋은 곡들이 정식으로 만들어져서 들어간 소품집이기도 해
암튼 종현이가 퇴근했을때 루가 반겨주는거 보고 거기에서 영감을 받은게 하루의 끝에도 고스란히 드러난거야
그치만 그거랑 별개로 팬들 우는 모습 중계에 잡은 건 참 잔인하다고 생각함... 왜 우는지 알면서 굳이? 팬이랑 멤버들은 건강하고 좋았던 모습들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는데 왜 회사가 나서서 갑자기 우울 프레임을 씌우는지 모를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