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수녀님이 초반에 그리스도 피한방울이면 악마를 다 물리칠수 있다? 이런 늬앙스로 말면서 손바닥 긋고 성수에 피 한방울 떨구잖아
수녀의 피가 다른사람이랑 피가 다를까? 아니면 그 수녀만 피가 다른걸까 사실은 일반인과 같은 사람인데
검은수녀들은 구마하기까지 너무 많은 반대가 있었음 검은 사제들은 비공식적으로는 주교님도 찬성해주고 다른 사람들도 탐탁지않으면서도 싫다고 대놓고 반대없이 수도원장님 학장님 주임신부님같이 높은 사람들이 차질없이 도와주고 있고 나중에는 택시기사같은 일반사람조차 신의 손이라 불릴정도로 도와주며 계속 악마와 싸우면서도 그분이 우리 주위에서 비호하고 도와주고 있다는걸 느꼈음
하지만 검은 수녀들은 도움을 청하려해도 위에서 거부당하고 안된다했고 믿지않았고 무당이 도우려해도 잘되지않았음
전작의 검은사제들은 도와주고 싶어도 다른일때문에 못도움 무당쪽 스님은 믿었고 알면서도 그들이 죽는걸 알면서도 예약잡고 안감.. 구마할려는 학생도 뭐가뭔지모르고 신부의사님조차 수녀들을 믿지않았고 경험한 후에야 두려워했고 지나가는 사람들조차 도와달라는 수녀를 손으로 가는길을 막음 그래서 계속 보호받지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끝에가서는 하나님은 어디계신걸까 생각을 들게해
이 와중에 그냥 수녀님들을 믿고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준 사람은 말더듬는 애동무당.. 이 애동무당은 북이 찢어져도 경문이 날라가도 끝까지 빨간옷입고 있었음.. 이 무당이 그 피한방울 뜻한다고 생각함 진실된 믿음
그 작고 엉뚱한곳이라 생각하지만 그 작은 믿음만 있어도 악을 물리칠수 있다고 생각해 계속 그분은 있었는데 사람들은 자유의지를 가지고있기에 같은 편이라 생각한 사람들이 반대도 하지만 다른 예기치않은 곳에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
나는 무교지만 종교인들은 존중하려하고 사주나 이런건 더 믿지않아 그래서 혹시라도 기분나빴다면 미안해 그냥 둔이 1의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