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예대상 컨셉이랄까? 그건 좋긴 좋았는데 상 받은 사람들이 진짜 예능인이 몇 안 됐잖아
배우 아니면 비연예인이었던 사람들인데..
추억의 예능인들 나오는거 보면 자료화면부터가 요즘 예능이라고 하는 거랑 완전 다르고.
나는 지금 예능도 한, 두개도 겨우 보거든..(볼게 없어서)
근데 다른 예능들도 대충만 봐도 개그맨/개그우먼 출신들이 게스트 호응해주는 패널로만 방송하는게 많은거 같은데
지금처럼 계속 이렇게 하면 우린 또 그 시절 가요/예능/시트콤/드라마 등만 찾으며 추억팔이만 하고 있을 듯..
그 시절 연예인들은 또 세월에 나이들어서 불려(?) 나오지만 근황 보는 건 반갑고 좋은 일이지만 한편으론 참 씁쓸하기도 하고ㅠㅠ
유재석 나이 들어가는 모습 보는 것도 새삼 싶은데..
예능이 예능으로 돌아오는 날은.. 없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