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후반부 호불호 많이 갈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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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후반부가 오히려 대중성은 잡았다고 생각함 오컬트 요소 빠지고 실체와 대항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ㄴㄷ 오니 생긴 게 우욱이라 더 무서웠음ㅋㅋㅋㅋㅠ

[글쓴이]

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글킨해

[익인2]

난 그거보고 파묘가 천만넘은거 신기했었엌ㅋㅋㅋㅋ 무서워서 안보다가 봤는데 충격이었음

[글쓴이]

왜?? 무서워서??? 아 중간에 바뀐 그 분위기가 ㅋㅋㅋㅋ

[익인3]

난 계속 무속신앙으로 갔으면 싶었는데 오니 부분도 무섭긴 했어서 만족 넘 좋았어 파묘 특유의 분위기가

[글쓴이]

나더 사실 넘 조았어 덕후들 모을만한 요소들도 많고 그래서 진짜 몇주를 빠져살았음.... 앞부분에 비해 아쉽단거지 후반부도 난 괜춘했어

[익인4]

난 나오자마자 갑자기 팍 식었어... 그래서 개인적으로 곡성도 안좋아함ㅋㅋㅋㅋㅋ

[글쓴이]

파묘 보고 곡성도 볼까했는데 더 무섭대서 줄거리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첫눈할 땐 앞부분 흐름이 너무 좋아서 사실 뒤는 신경 안쓰였고 두번째 볼 땐 그 형상이 앞부분에 비해선 임팩트가 좀 덜하긴 했는데 그냥 난 이 영화 전체의 흐름이 좋았던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오니랑 싸우는 거 자체는 그런갑다 하겠는데 갑자기 무슨 포켓몬스터 속성 놀이 같은 거 하면서 나무 막대기로 두들겨 패길래 헛웃음 나오더라 ㅋㅋ

[글쓴이]

헐 난 그거 깨닫고 엄청 신선하다 생각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들겨 팼다는거 ㅈ웃기다 아

[익인6]

결말 보고 친구랑 엥? 이게 끝?? 이런 기억 있어

[익인6]

내 친구 나 쳐다보면서 뭐야 이거; 이러더라곸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ㅎㅋㅎㅋㅋㅎㅋㅋㅋㅋㅋ 난 최민식 아저씨 안죽어서 그냥 좋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그것도 좋긴한뎈ㅋㄱ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결혼식 장면에서 띠용해서

[글쓴이]

그것이 K영화의 맛.....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

[익인6]

글쓴이에게
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요

[익인7]

나는 후반부 불호이긴 해. 그래도 뭐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음.

[익인8]

나도 갑자기 왠 도꺠비불 나오고 정령이라는것도 좀 짜치긴 했음

[익인9]

호불호 갈리긴 하는데도 난 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던게 이거구나 싶어서 나름 잘 봄

[익인10]

나한테 파묘 러닝타임은 50분임... 많이 실망함

[익인11]

주변 머글들보면 후반부 반응이 안좋던데

[익인12]

그런게..실체…?

[익인13]

난 재밋게 봣숨 .. 그리고 무서웟어 ㅠ 그리고 음양오행 깨닫는거 ㄹㅇ 와 대박 대박이다 .. 하면서 보는 .. 영화가 의도한대로 헐대박 하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