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국내 대형 기획사들의 신인 아이돌 그룹이 속속 데뷔하며 세대교체 시작을 알립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넥스트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를 꿈꾸며 달려나갈 소년, 소녀들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큽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응 그래' / 그룹 킥플립 > "훗 이건 예상 밖. 이럴 땐 실눈캐처럼 씨익 웃어넘겨 Smile. 응 그래"
도심 곳곳을 누비는 스케이트보드 크루처럼 자유분방한 그룹 '킥플립'이 데뷔했습니다.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선배 '스트레이키즈' 이후 8년 만에 JYP가 내놓은 신인그룹으로,
틀에 얽매이지 않은 에너지를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에선 다음 달 '하츠투하츠'가 출격합니다.
'에스파' 이후 5년만, '소녀시대' 이후 첫 다인원 걸그룹 답게 SM타운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깜짝 공개된 짧은 영상만으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