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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0l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두 개를 가질 수는 없겠더라고.

나이는 한살 한살 들어가고 일년 일년 가면 갈수록 
체력적으로도 대비 하지 않고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일을 작년처럼 재작년처럼 해낼수 없고
담배도 마찬가지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숨이 차는데, 좀 버거운데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앞에서 누군가 뛰었을 
아슬아슬하게 하려면 내가 그 사람만큼 아슬아슬하게 
잡을 수 있어야 재미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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