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스터디그룹' 캐비닛 속 숨죽인 황민현, 힘 봉인 해제 "활약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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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연출 이장훈·유범상, 극본 엄선호·오보현) 측은 30일, 스터디그룹 정원 채우기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윤가민(황민현 분)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포착했다.

여기에 뉴페이스 이지우(신수현 분)와 최희원(윤상정 분)의 모습은 스터디그룹 2, 3호 멤버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오직 공부하기 위해 숨겨온 힘을 드러내기 시작한 윤가민이 쉽지 않은 사건들 속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스터디그룹'은 시작부터 통쾌하고 짜릿한 먼치킨 고교 액션의 진수를 선사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만화적이고 과감한 액션으로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연출,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한 신예들의 캐릭터 플레이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모든 능력이 전투력에 쏠린 '공부 덕후' 윤가민 그 자체가 된 황민현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최후의 방법으로 스터디그룹을 꺼내 든 윤가민. 쉴 틈 없이 서열 싸움이 벌어지고 순위가 요동치는 적자생존의 세계, 우주 최강 꼴통 유성공고에서 발견한 '공부할 눈빛' 김세현(이종현 분)을 향한 윤가민의 구애는 웃프고도 집요했다. 공부보다 생존의 문제를 안고 하루하루를 버티던 김세현의 마음을 돌린 건 윤가민의 진심이었다. 마침내 스터디그룹 1호 멤버 영입에 성공한 윤가민. 새로운 가입 신청 문자를 받고 부리나케 달려간 윤가민 앞에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기대가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캐비닛에 기척을 숨긴 윤가민이 흥미를 자극한다. 누군가 또 분노 버튼을 누르기라도 한 것인지, 힘을 봉인 해제한 윤가민도 포착됐다. 금방이라도 목표물을 향해 뛰어내릴 기세로 창틀에 선 윤가민의 날카로운 눈빛은 예사롭지 않은 사건을 짐작케 한다. 도전적인 눈빛을 장착한 '걸크러시' 이지우, 그리고 걱정이 한가득한 얼굴로 스터디그룹을 찾아온 최희원도 흥미롭다. 특히 앞선 예고 영상에서 이지우가 공부에만 신경 쓸 수 있게 도와주자는 윤가민이 공개된 바 있어, 팀장 윤가민의 활약상과 스터디그룹 새로운 멤버들의 이야기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스터디그룹' 제작진은 "3, 4화에서 스터디그룹을 완성하기 위한 윤가민의 활약이 계속된다. 예측 못 한 사건이 계속되는 가운데 싸움 천재 윤가민의 먼치킨 활약이 더욱 폭발할 것"이라면서 "스터디그룹 멤버들의 이야기도 본격화되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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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