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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처가 업계 취업시장 내 정점입니다. 경찰·소방·대기업 등과 비교할 수 없어요.”

수도권의 한 광역경찰청 특공대에서 근무하는 A씨는 한 때 경호처에 취업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육군 특수부대 부사관으로 전역한 그는 경찰 입직 전 경호처를 목표로 취업을 준비했다. A씨는 “타 기관 채용과 비교하면 보다 높은 급수로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급여, 승진속도, 명예 등을 따졌을 때 압도적으로 낫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A씨는 치열한 경쟁에 밀려 번번이 낙방했고 차선책으로 경찰 특공대를 택했다.

젊은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신의 직장’으로 꼽히는 경호처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경찰의 대통령 체포 작전 집행 당시 서울 한남동 관저를 적극적으로 방어하면서 정치 논쟁의 중심에 섰다.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끝까지 보호한 이유로 조직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수사 기관과 날을 세웠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대통령 비호’를 목적으로 탄생한 경호처는 수장을 당장 외부에 뺏길 경우 후임 대통령에게 신임을 얻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경호처는 경호 임무만을 전담하는 중앙정부 내 유일한 공식 기구다. 1963년에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탄생한 경호처는 ‘하나 된 충성, 영원한 명예’를 모토를 내걸었다. 국가정보원과 함께 법상 조직원의 신분을 공개할 수 없을 만큼 보안을 요구한다.
경호처의 가장 큰 매력은 명예다. 정치권에선 경호처가 국내 최고 정점 권력자인 대통령을 아주 가까이서 보좌하고 통제하면서 ‘문고리’ 역할을 한다고 평가한다. 정치권 관계자 C씨는 “대통령이 누굴 만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를 경호처 직원을 통해 알 수 있다 보니 유력 정치인들은 경호처와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려 한다”며 “급할 때는 대통령의 의중을 짐작하기 위해 경호처 관계자에게 전화를 건다”고 설명했다.
타 기관에 비해 빠른 승진도 한몫한다. 경찰의 경우 경찰대를 졸업한 우수한 인력이 간부로 임관할 경우 7급으로 공무원을 시작한다. 이 경우 상당수가 4급으로 퇴직한다. 반면 경호처의 경우 경찰보다 빠르게 높은 급수로 진급이 가능하다. 인원수가 적어 승진 경쟁이 덜 치열한 것도 장점이다.

한때 장관급이기도 했던 경호처장은 차관, 차장은 1급, 기획관리실장·경호본부장·경비안전본부장·경호지원본부장 등은 2급이다. 이 때문에 직장인 전용 익명 소셜미디어 ‘블라인드’에선 공무원들이 경호처가 가장 좋은 공공기관으로 평가한다. ‘경찰·소방 간부보다 더 낫다’ ‘타 기관 간부와 비교해도 차원이 다르다’ ‘압도적으로 낫다’라는 글을 쉽게 볼 수 있다.



 
익인1
걍 개 웃기는 기사...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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