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은 뉴질랜드에서 7500만 장 이상의 판매고(유닛, units)를 기록하며 '골드' 인증을 부여받았다. 뉴질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음반 인증 기준이 까다로운 국가 중 하나로 평가되며, 이곳에서의 인증 획득은 현지 음악 팬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정국의 글로벌한 음악적 입지를 실감케 한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한 국가에서의 성공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정국이 가진 대중적 영향력과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정국은 싸이와 함께 뉴질랜드 '골드' 인증을 받은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 등극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GOLDEN'의 음반 및 스트리밍 성과는 날로 확장되고 있으며, K-팝이 특정 지역을 넘어 세계 음악 시장에서 주류 장르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앞서 정국은 'GOLDEN'으로 한국음악콘텐츠협회(KMCA)가 운영하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 앨범 차트'(Circle Album Chart)에서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2M)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앨범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높은 수치로, 정국의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다. 더불어, 위버스 앱에서만 들을 수 있는 QR 코드 형식의 플랫폼 앨범인 'GOLDEN (Weverse)'도 25만 장을 돌파하며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획득해 새로운 형태의 음악 소비 방식에서도 정국의 강력한 음반 판매력을 입증했다.
'GOLDEN'은 '영국 음반산업협회'(BPI)로부터 브릿 서티파이드(BRIT Certified) 앨범 부문 '실버'(Silver) 인증을 K-팝 솔로 가수 음반 중 최초로 획득하며 영국 내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전통적으로 팝 음악이 강세를 보이는 영국 시장에서 K-팝 솔로 가수의 영향력을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
'이탈리아 음악산업협회'(FIMI)의 '골드' 인증 역시 K-팝 솔로 가수 앨범 중 최초로 획득하며 글로벌 신기록을 수립했다. 유럽권 국가들에서의 성과는 K-팝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인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음을 방증한다.
더불어 'GOLDEN'은 '일본 레코드협회'(RIAJ)와 '프랑스 음반협회'(SNEP), '캐나다 레코드산업협회'(CRIA)로부터 각각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 '골드' 인증, '골드 앨범'(GOLD ALBUM(S))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판매량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세계 각국에서 꾸준한 판매량 증가와 스트리밍 성과를 기록하며, K-팝 솔로 가수로서의 강력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그러면서 'GOLDEN'은 뉴질랜드를 비롯해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 등 4개국에서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성공을 이루었다.
'GOLDEN'은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24주 연속 진입했다. 빌보드와 함께 세계 음악 차트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앨범 차트 '톱 100'에서도 역대 K-팝 솔로 가수 중 '최장' 기간인 8주 동안 머무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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