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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쥐꼬리 수준의 정산액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월 29일 픽시드(Pixid) 공식 계정에는 '요리하랬더니 애니 얘기만 하는 여자들의 살 빠지는 칼국수 | 스타!요리방 | (여자)아이들 소연 | QWER 마젠타, 히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소연은 "최대로 받아본 행사료가 어떻게 되나. 얼마인가. 궁금하다. 요즘 행사를 엄청 많이 다니더라. 이런 거 말해도 되나"라고 물었다.
QWER는 "(말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라며 곤란해했고, 전소연은 자신에게만 귓속말로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이 데뷔 1년 차임에도 고액 출연료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전소연은 "미친. 진짜야? 진짜 잘 나간다"고 외쳤다. 이어 "그렇게 받았으면 정산 많이 받았겠다"고 추측했다.
QWER는 "1,200원 받았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1,200원보다는 많은데 굉장히 적다"고 덧붙였다.
정산 후 했던 최대 플렉스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최대 플렉스는 세금을 낸 것"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얼마 전에 플렉스한 거 있다. 500만 원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통기타를 바로 일시불로"라고 덧붙였다.
QWER는 2023년 10월 데뷔한 그룹이다. 영상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제작했으며 쵸단(리더이자 드럼, 서브 보컬 담당), 마젠타(베이스 담당), 히나(기타와 키보드 담당), 시연(메인 보컬과 세컨 키타 담당) 4인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