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이분이 뭐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먹었는데 그때는 걍 첫날이니까 그런가보다 했거든? 근데 시작한지 3주짼데도 계속 저녁 먹고왔냐 물어보고 안먹었다하면 돈까스나 햄버거 사주면서 창고에서 먹고 오라고 함ㅋㅋ 저녁말고도 과자나 음료수도 계속 사주심.
이것도 부담스러운데 손님들 없을때 계속 00씨는 밝아서 좋다. 자기가 00씨한테 많이 배운다 이런말 계속 하고 자기 고민거리도 말하고... 나중에 자기가 맛있는거 사주겠다, 인스타 맞팔 가능하냐 등등 물어봄ㅌㅋㅋ 너무 별론데 내가 예민한거임?ㅠㅠ
그분은 30대후반이고 나는 20대중반인데 띠동갑도 넘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