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릴때 인체신비전 이런거 가본 사람들 있어?

실제 죽은사람들 장기라면서 전시되어있고 설명도 듣고 심장이랑 여러 장기 있었는데 지금생각하니까 무섭고 소름돋아ㅠㅠ

[익인1]

허얼~ 나나나나

[익인1]

진주얐나...

[글쓴이]

난 대전인가 거기서 본거같아

[글쓴이]

생각해보면 그거 전시하는거 죽은사람들 동의받을수도 없었을거아니야ㅠㅠㅠ

[익인1]

그땐 장기기증 동의 받은 걸로 전시했다는 안내문 본 것 같은데..!!!!!!
지금은 한국에서 금지됐다나봐 ㅋㅌㅌㅌㅌ

[익인2]

나 대전사람인데 엑스포근처였나 와서 보러갔었음 되게 싸한 냄새 났던거로 기억해 말로는 생전에 기증의사 밝힌 사람들로 만들었다는데 글쎄

[글쓴이]

아 기증의사를 밝혔대? 그렇다면 다행인데 내기억에는 거기 뱃속에 태아도 전시되어있었거든 임신중에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설명했던거같은데 소름이야ㅠㅠㅠ

[익인2]

임산부 모형?이 실종된 중국아나운서라는 음모론도 보긴해서 백퍼라고는 못하겠음

[글쓴이]

ㄴㄴ태아가 있었어 교통사고 충격으로 머리인가 거기가 살짝 패여있었던게 기억나

[익인2]

그 아나운서도 임신중 실종이어가지고...근데 머리가 패여있다니 소름

[글쓴이]

2에게
중국에서 실종된 사람이라는 소문도 있었다니 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소름이다

[익인3]

난 어릴따라 그런지 몰라도 딴건 다 괜찮았는데 사람을 ct처럼 한 1센치씩 잘라놓은거 보고 저런전시를 왜 하는지 이해 안가긴 했었음...

[글쓴이]

지금생각하니까 소름돋아 그때는 초딩이라 뭣도모르고 가서 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