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하는 거 마주쳤거든 근데 이 한겨울에 반바지 입고 뛰시더라 근수저는 다른가...우리 동네 진심 다 강아지 산책시키는 노인분들 밖에 없고 연휴 낮시간대여서 사람 더 없었는데 갑자기 그냥 동네 산책 나왔다가 핫플 온 거 같고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