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벨드팬들은 오타쿠 심연중의 심연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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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영우 핫해서 자주 보이니까 기억났는데

벨드팬들ㅋㅋㅋㅋ 졲같은 퀄로 찍어도 배우들이 떡밥잘주고 망붕거리주면 신나서 빨고

떡밥 안주거나 여자랑 열애터지면 개화내더라

작품 호불호나 순위 얘기할때도 떡밥 중요시하는거 보고 와...진짜  했던 기억이 나

[익인1]

근데 이건 벨드만 그런게아니라 과몰입 커플빠(?)들이 다그런듯.. 전에 들마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다른 여배랑 뭐 찍엇다고 욕먹는것도 본적잇음

[글쓴이]

그건 맞음 근데 남배여배망붕들은 어느정도 유사베이스(대리연애)같아서ㅋㅋ 나이먹고 왜저러냐 에구 하고 혀 끌끌 차고 넘어갈순 있어도... 남남은 뭔심린지 모르겠어서 더기괴함 솔직히 망붕쩐다고 플돌았던 드라마들은 작품성,연기력,서사의 완성도때문에 커플에 과몰입 이해가 되긴 하는데 일반적인 벨드들 대본수준 보면 과몰입 할 건덕지 없어보이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너무 비현실적이라 엥스러움 그냥 남자 둘이 붙어먹는걸 현실에서까지 보고싶은 마음인가??

[익인1]

와 그건 진짜 공감.. 진짜 볼 가치 없어보이는 작품들도 착즙수준이라고 해야하나.. 그만큼 작품이 없어서 그거라도 보고 만족해야하는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과몰입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것 같긴해.. 역시 과몰입은 좋지않은듯 하다ㅜ

[익인2]

벨드만이 아니라 벨판 자체가 심연인 것 같다는 느낌 많이 받음 나도 벨 보면서 이런 말 하는 거 좀 웃기긴 한데 다른 장르 안 보고 bl만 보는 덕후들은 확실히 뭔가 사고가 갇혀있다는 느낌 든다 해야 하나 근데 이건 bl판 뿐만 아니고 어떤 특정 장르만 미친듯이 파는 사람들은 다들 엇비슷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