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좋아하던 가수판이 많이 커지면 마음이 식는 것 좀 고치고싶음ㅋㅋ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신인에서 성장루트탈 때까지는 막 엄청 좋아하는데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고 팬덤 커지고 그러면 마음이 식어버림 

가수랑 같이 뭔가를 으쌰으쌰 한다는 맛도 없고 가수도 넘 익숙해져가는게 보임 팬은 당연시되고 예의상 언급하는정도인데 이제 본인의 노력과 성장서사를 돋보이게 하고 싶어하는.. 

[익인1]

난 반대로 신인이나 전성기엔 안파다
하락세에 파기 시작함ㅜㅜ

[글쓴이]

그럴땐 쌓인 떡밥 열심히 보고 업뎃되는 게 별로 없어서 힘들겠다...

[익인2]

근데 연차 많아도 계속해서 으쌰으쌰한다는 맛을 주는 사람들이 있긴 함 팬들한테 잘하고 다양하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많은 사람들?

[글쓴이]

맞아 본업 욕심에 더해서 시간 지나도 팬들한테 잘하는 거 이게 포인트ㅜㅜ

[익인3]

예전엔 이거 잘 이해못했는데 신인 데뷔때부터 파보니까 이해됨.. 그 가수랑 같이 으쌰으쌰하는맛이 진짜 좋더라 이게 유지될수 있으면 신인 벗어나더라도 계속 덕질하고 안되면 탈덕하는것 같음

[글쓴이]

맞아 뭔가 결속력이 있는 그 느낌..

[익인4]

나도그래

[글쓴이]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니

[익인4]

솔직히 오빠들이 먼저 변하시잖아ㅋㅋㅋ 근데 왜 팬 마음은 그대로이길 원해; 변한만큼 그 모습에 식는 사람들이 있는건 자연스러운 현상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마쟈.. 어느 순간부터 내가 잘해서 여기까지 왔어요!를 말하는 게 보임 거기에 팬은 없는..

[익인5]

근데 익숙해져가는 모습 보는 건 좀 글킨 해...

[글쓴이]

그게 확 와닿을 때 진심 개현타옴 나는 ㄹㅇ 한결같이 처음같은 열정으로 응원하는데 본진은 그게 아닐때..

[익인5]

맞아... 계속 몸 갈아넣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구냥 계속 일 좋아하고, 팬들 당연하게 여기진 않았으면 좋겠음...

[글쓴이]

진짜 오랜만에 찾아와도 진심이 담긴 글자 몇자에도 팬들은 녹는데 그걸 왜 모르나요 흑흑

[익인7]

222

[익인7]

난 완전 신인보다 라이징때 파는거 좋아해

[글쓴이]

아 그때도 좋지 그때는 완전 도파민 터지는 것 같아ㅋㅋㅋ 반응 오고 여기저기 스케줄 잡히고

[익인8]

그런 사람 개많을걸 나도 예전 같은 마음이진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