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판은 아니고 내 혈육이 덕질하는 판임 근데 혈육이 최근 들어서 진짜 너무 힘들어하길래 왜 그런가 하고 거의 한달 가까이 그 판 분석을 해봄 (내 혈육은 거기 오랜 팬이고 최애가 있어서 혈육한테 물어보진 않았음 혹시나 편향될 수도 있어서)
내가 본 거만 말하자면 판 자체가 곪아있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절대적인 가해자도 절대적인 피해자도 없음 누가 특출나게 나쁘고 말고 할 게 없는데 뭔가 판 자체에서 한 사람 특정해서 그 팬들이 문제인 것처럼 여김
나는 고작 한달 정도 본 거라 내가 파악을 다 못한 건가 싶었는데 양쪽 말 다 들어보면 걍 다 이상한 게 맞거든 ㄹㅇ...? 왜 그렇게까지 찾아봤냐고 물어본다면 이건 걍 내 성격이라서... 원래 궁금한 거 못 참고 원인 같은 거 찾는 거 좋아함
근데 문제는 내 혈육 최애가 저기에서 특정 당해서 욕 먹는 부류임 나는 암만 찾아봐도 도긴개긴인데 뭔가 이런 식으로 말을 얹으면 내가 중립충이 됨... 그 판 분위기가 그럼 ㅇㅇ 여러 커뮤 다 돌아봤는데 이러해서 인지부조화가 옴
그나마 난 커뮤 중에선 인티가 젤 편해서 물어보는 건데 ㄹㅇ 이런 건 어케 해결이 됨? 해결 절대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