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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전체 예매율 1위와 스코어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역주행을 시작했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이날 오전 7시 33분 기준 예매율 22.1%를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본격적으로 10대, 20대 관객들이 쏟아지는 설 연휴 마지막 날 '검은 수녀들', '히트맨2'를 차례로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섰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계속해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전일 대비 스코어 또한 50% 이상 상승하며 스코어 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것으로,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하며 본격적인 흥행 가도를 기대케 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개봉 5일째인 오늘까지 CGV 골든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8.6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5점, 다음 평점 9.9점 등 설 연휴 개봉작 중 압도적인 실관람객 평점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과 정아(원진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