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는 응팔 누구파 이런 거 아니었는데 내가 덕선이었어도

응팔 볼 때마다 나같아도 택이랑 결혼했겠다 싶은게

택이는 우리 수여이 뭐 먹을 때마다 그냥 웃으면서 봄

[글쓴이]

정환이는 덕선이 좋아하는 거 티 안내려고 그랬을 수도 있지만 뭐 먹을 때마다 면박 줌......

[글쓴이]

안 그래도 집에서 둘째라고 치이는 입장인데 먹을거로 면박주면 나같아도 서러움......
실제로 난 첫째인데도 그래서 먹을 거에 한들려서

[익인1]

나같아도 택이...근데 드라마 자체가 자꾸 서사를 정환이쪽에 몰아줘서 시청자들을 그쪽으로 유인했어.
솔직히 시청자 입장에서는 정환이 속마음 다 아니까 애틋하고 안타깝지, 덕선이 입장에선 필요할때 언제나 옆에 있던건 택이었으니깐

[글쓴이]

그리고 ㅁㅈㅁㅈ 서사를 정환이 쪽으로 몰아줌 + 우리는 시청자 입장이라 더 안타까움

[익인2]

덕선이 입장에선 택이가 맞음 정환이 감정선이 먼저 풀려서 어남류 이야기 나온거고

[글쓴이]

ㅁㅈ 이거 그래서 이 말도 있지 않나?
우리는 덕선이가 아니고 시청자라 어남류였다 이런식의 말이 있었음
사실 덕선이 입장에서 다시 보면 택이인데

[익인2]

글고 난 택이라 좋았던게 좋아하면 좋아한다 표현을 해야지 그 츤데레 남주 그게 솔까 왜 확정인데요ㅋㅋㅋ 지금껏 응답 남주들이 츤데레였으니 얘겠네 하고 판단한것도 시청자들인데

[익인3]

반전을 주려고 정환이 감정선을 먼저 오픈한거겠지 현실에선 택이가 맞음
기회있을때마다 칭찬하고 늘 덕선이 편이었으니

[익인4]

나도 나한테 대입하면 택이가 더 좋아ㅠ 정환이가 싫은건 아닌데 택이가 해주는 표현들이 더 좋아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옴ㅎ

[글쓴이]

ㅁㅈ 굳이 서사가 아니어도ㅜ

[익인5]

ㅁㅈ나도.. 난 응팔볼때도 정환이 너무 폭력적이라 별로였어 툭하면 손올리고 뒤에서 밀고 이런거 넘 싫어해서

[글쓴이]

ㅁㅈ 진짜 싫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