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본진 음원 성적 만들겠다고 스밍 무조건 했는데 요즘은 그냥 스밍이란 행위 자체가 현타옴
노래 듣지도 않으면서 이어폰 연결해서 계속 재생시키고 중간중간 끊겼는지 확인하고
팬 아닌 사람들은 좀 몰랐으면 하는 퀄리티 떨어지는 곡들도 개많지만 걍 무조건 스밍 돌려서 차트에 올려놔야 되는 것도 현타왔었음
제일 현타 오는 건 퀄 구린 타이틀곡을 그래도 타이틀곡이니까.... 이러면서 팬들이 스밍으로 차트 올려놓는 거임
곡퀄이 좋아서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에 스밍 독려는 할 수 있지만 단순히 성적 때문에 하는 스밍은 이제 못하겠음
팬들한테 음원 성적 맡겨놓은 것도 아니고 그냥 회사랑 오빠들이 좋은 곡으로 앨범 꽉꽉 채워서 들고 왔으면 좋겠음
이젠 점점 스밍 하는 것도 귀찮아지고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해서 유튜브 뮤직 쓰니까 멜론 결제하는 것도 돈 아까워짐
스밍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스밍 자체를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