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이 인형에게..한가인 "장원영, 연예인 하려고 태어난 사람"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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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한가인이 후배 연예인, 가수 장원영을 보며 새삼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31일, 한가인이 개인 유트브 채널을 통해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공개했다. 집안에서 편안한 모습의 일상을 전한 것. 

특히 집안에서 한가인은 소파에 눕는가 하면,티비를 켜고 tvN '유퀴즈온더블럭' 재방송을 챙겨봤다. 마침 아이브의 장원영이 나온 촬영 분이었다. 

그 모습에 한가인은 "너무 예쁘다.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생겼을까"라며 감탄하더니 "진짜 인형 같다. 정말 연예인 하려고 태어난 거 같다. 너무 예쁘다"며 넋을 잃고 바라봤다. 인형이 인형이 예쁘다고 한 발언이 누리꾼들 눈길도 사로 잡은 것. 

계속해서 제작진은 한가인이 카리나 나이에 결혼 발표한 것을 언급하자 한가인은 "지금 저런 나이 친구들이 갑자기 결혼을 한다는 거냐"면서 "나는 당사잔데 (당시에는) 그거를 잘 몰랐다. 사람들이 충격 받을 지 몰랐다"며 새삼 놀라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4살 연상의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1녀 1남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