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다시보는데 ㄹㅇ 남편찾기 아니였던 거 같음

남주 여주가 그냥 어릴때 아역 서사부터 데스티니로  깔려있는데?

선우, 정팔, 도룡뇽 애들 다 택이한테 장난 칠 때 

덕선이만 택이 성격에 맞춰서 천천히 다가와줌 

이거 방금 보고 깜놀함 

나 이 서사를 그때 왜 놓쳤지? 후회줄줄

[익인1]

드라마 시작전부터 어남류라는 말생기고 드라마도 초반에 덕선정팔 얘기가 진행돼서 아 어남류가 맞나보다 생각해서 거기에만 촛점맞추고 보다보니 다른 얘기들은 좀 가볍게 흘려보낸것도 있는거 같아 나도 다시보기할때 달리 보이는 장면들이 꽤있더라고

[익인2]

난 한창 방영할 때 안 보고 아주 뒤늦게 정주행했는데 정팔이가 확실히 정석적인 남주 캐릭터이긴 하지만 택이도 관계성이나 캐릭터성이 결코 뒤지지 않았음

[익인3]

난 다시봐도 후반부 전까진 정팔이가 남주같아..ㅋㅋㅋ

[익인4]

그리고 둘째인 덕선이 한테 너가 하고싶은대로 해 라고 해주는 사람 택이밖에 없었음,, 내가 덕선이라도 하고싶은 거 다하라고 해주는 사람한테 끌릴 수 밖에 없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