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는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박형식X허준호(염장선 역)의 파괴적 조합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h2>
‘보물섬’ 2차 티저는 약 45초라는 비교적 짧은 분량의 영상임에도 예비 시청자 뇌리에 ‘보물섬’이라는 드라마의 이미지를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그중에서도 박형식과 허준호의 세대를 뛰어넘은 안티 브로맨스 케미와 이들의 팽팽하고도 강력한 연기 합은 놀라움 그 자체. 45초로도 이토록 강렬한 ‘보물섬’이 본 드라마에서는 대체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