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도착한 좋은집에서부터 처음 아무것도 없는 집 순서대로 갔으면 하나씩 편리함을 포기하면서 자연에서 사는 삶에 천천히 적응해가면서 문명을 떠나면 이런느낌이구나 내가 얼마나 편하게 살았는지 얼마나 자연과 멀어져 살았었는지 뭐 이런 느낌으로 조금 더 보여줄 수 있는게 있었을거같은데..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는 알렉시 집에 내려놓으니까 멘붕와서 걍 이도저도 아니게 하루이틀 때우다 온 느낌? 그리고 갈수록 좋은집이 나오니까 전에 집들과 비교하면서 여긴천국이다 역시 문명이다 이런 느낌으로 가는데 반대로 갔어야 아 자연이 이런거였지 이렇게 여유롭고 아름다운거였지 이렇게 갔을텐데ㅋㅋ 그럼 뭔가 느끼는 바도 더 클거같고.. 핀란드의 자연에서의 삶을 보여주는거보다 역시 전기다 역시 도시다 문명 찬양 이게 조금 더 부각되는거같아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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