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긴한데 점점 나의 주저리이기도 하다
공연은 5시 시작인데
12시쯤 공연장에 도착하게 될 거 같거든?
다른 곳에 들렸다가 갈 수도 없어
(공연장 도착했다가 굳이 다른 동네로 빠졌다가 올 순 있겠지만... 시간이 되려나)
그래서 밥이 걱정이야!!!
새벽7시쯤 출발해서 12시쯤 도착할거같은데
도시락을 싸가자니..... 5시간동안 버스타고 가는데 안은 또 따뜻하고 할 테니까... 걱정... (뭐 어케든 안 상하게 할 수는 있겠지)
그리고 아침일찍 나가야하는데 그거 언제 또 준비하지...? 하는 고민도 있고
아니면 걍 12시쯤 도착해서 바로 아레나 안에 밥먹을곳 찾아서 계속 줄만 서 있다보면... 4시 전까진 먹지 않으려나 싶기도 하고...
(만원대하는 식당도 있다길래)
무튼 밥이 고민이야
집에서도 사실상 거의 6시쯤 나가야해서 뭐 못 먹고 나갈거 같고 버스에서 뭔갈 주워 먹겠지...?
그리고 공연이 또 5시니까 저녁도 제 시간엔 못 먹을 거니까
그 전에 점저를 먹든 해야할 거 같다.
버스에서 뭐 먹으려면 이때 먹을 것도
아침에 집에서 나설때 미리 싸가야함
내 가방에
아 점 저를 다 챙겨야 한다고!??!
노우 그러지 않겠다.
버스에서 간단하게 먹을 샌드위치 이런거 준비하고..
공연장에서 마실 물도 지방에서 사가야겠지. 공연장 편의점은 안 간다고 생각을 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무작정 공연장에서 밥 먹을 생각 하기 〈 너무 도박 같긴함
먹을거 챙겨 가자니 어케이걸 가져가냐 싶기도하고 안에서 먹을 곳은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굳이 이글을 봤다면 감사하다 오늘 하루 행복하렴
찰스엔터 발언 배우판 공지로 올려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