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맞은 도대윤, 배틀 앞두고 노래 숙지 못해 (언더커버)

[뉴스엔 이민지 기자] 도대윤이 팀 배틀을 앞두고 위기를 맞는다.

2월 2일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에서 1라운드에서 생존한 60명의 커버 가수 중 무려 30명이 탈락하는 2라운드 미션 ‘플리(플레이리스트) 팀 배틀’이 진행된다.

지난 방송에서 ‘록A팀’ 김형권, 최진솔, 허정주, 홍지명의 엔플라잉 ‘옥탑방’ 커버 무대는 ‘TOP 리스너’들의 혹평을 받았다. 특히 최진솔은 같은 팀 홍지명의 노래 실력을 공개 저격해 팀 불화가 생기기도.

반면 ‘록B팀’ 김신비, 민준기, 박준성, 장기준은 부활의 ‘Lonely Night(론리 나잇)’을 커버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끈끈한 팀워크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TOP 리스너’들의 점수 결과 ‘록B팀’이 ‘록A팀’을 앞서 ‘록A팀’이 위태로워진 상황.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최진솔이 과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이날에는 ‘록’ 플레이리스트 마지막 ‘록C팀’ 도대윤, 지컨, 차다빈, 탑현의 무대가 펼쳐진다. 그런데 LUCY(루시) ‘개화’ 커버를 위해 연습을 하는 팀원들 속에서 도대윤은 곡 숙지를 제대로 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불안감을 자아낸다.

이어 ‘록C팀’의 무대 후 ‘TOP 리스너’들은 예상 밖의 평가를 내려 긴장감을 유발한다. ‘록C팀’이 어떤 무대를 보여준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TOP 리스너’ 최종 점수 단2점 차이로 ‘록’ 플레이리스트 팀 생존과 탈락의 희비가 엇갈렸다고 전해져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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