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4월 6일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트, 4월 8일 워싱턴 DC 더 시어터 앳 MGM 내셔널 하버, 4월 10일 오클랜드 파라마운트 시어터, 4월 13일 LA 유튜브 시어터에서 각각 1회씩 총 4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이로써 트레저는 세계 양대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 입성, 처음으로 현지 팬들과 호흡하게 됐다. 그간 이들은 대규모 아시아 투어, 팬미팅 등 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온 터.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서는 그 인기 저변을 한층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TREASURE 2025 FIRST US TOUR [SPECIAL MOMENT]'의 예매는 오는 7일(현지시간) 오후 3시에 오픈된다. 자세한 정보는 YG 공식 홈페이지 내 미주 공연 공지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트레저는 새 미니 앨범을 비롯 정규 3집 발매 등 촘촘한 프로모션으로 올 한 해를 꽉 채울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SPECIAL MOMENT'의 시작점인 서울을 비롯 미국·일본 총 9개 도시, 17회차의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싱글리스트 최선희 객원기자 choish8582@naver.com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615930#_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