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일단 메인 스토리가 여주를 중심으로 부모님 대부터 황동금시로 엮인 세명과 하오나4인방의 우정이라서 럽라 자체가 적은 편이라 다른 드라마들과 비교했을 때 럽라 화제성이 적다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고
그 적은 분량 속에서도 메인은 차곡자곡 쌍방 쌓아가는 반면(정자씬, 복숭아씬, 같은 방 등등) 서브쪽은 럽라 서사 별로 없다고 느껴지던데
자각이 빨라서 순정 짝사랑 구간이 엄청 긴데 서브의 농간인지 여주는 섭남한테 이성적 텐션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섭남이 뭔가를 해주려고 노력할 때마다 엇갈려서 아 안되겠다 싶은 부분 많았었거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이걸로 이간질하는거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