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아는 업계픽들은 다 인맥관리 장난 아니긴했음

반짝말고 꾸준히 업계픽인 사람들 남여불문하고ㅇㅇ 특히 다작하는 경우는 더

유명 작가, 감독들이랑 친분있고 꾸준히 연락하고

선배들한테 예쁨받는 성격이거나 촬영장에 붙어 살든가 등등 술자리는 기본인 것 같고…

여튼 그렇게해서 좋은 작품 있을때 꿰차고 들어가는 것도 본인 능력이다 싶음

[익인1]

그렇긴 하지 비단 영화판 뿐 만 아니라 보통의 판들도 다 그렇게 흘러가니

[글쓴이]

맞아 나같아도 대규모 장기 팀플하면 저런 사람들 먼저 같이 하고 싶을듯

[익인2]

연예계뿐 아니라 사회생활이 다 그렇지

[글쓴이]

맞아맞아 내 현생 외에 남의 직업으로 딱 체감되는 것중에 하나라 더 와닿나봐

[익인3]

힘들다..

[익인4]

술 안 먹고 성실하고 착하고 잘하기만 해도 됨;
그럼 눈에 들게 돼있음

[글쓴이]

난 이런 경우 좀 젊고 얼굴이 대박적인 경우밖에 못 봄 대부분 성실하고 착하긴 하니까..(그냥 내 의견이지 익 의견 토다는거 아니얌ㅠㅠ) 익배우 많이 잘생긴거 아니녀ㅠㅠㅠ

[익인4]

나도 직군이 이쪽이어서! ㅎㅎ
근데 나는 일하면서 배우들보단 매니저랑 소속사의 사회생활이 더 중요하다 느끼는 중!

[글쓴이]

이쪽 직군이라니 부럽고 멋있다!! 업계 사람들 생각은 또 다르구낭 하긴 대본 따오는 것도 소속사에서 하니까 더 그런가?

[익인13]

이거 맞다 맞어 ㅎㅎ

[익인5]

연예계만 그런게 아니고 그게 사회생활이야

[익인6]

사회생활 ㅂㄹ안하면 대박작품 터트리고 한 사람도 작품잘 안들어오고 못하는 경우 많더라

[글쓴이]

아 이거ㅇㅈ 이거땜에 덕질하면서 사회생활의 중요성에 눈뜨게 됨 큐ㅠㅠㅠ

[익인7]

따흑 현실

[익인8]

모든 사회생활이 그렇지만, 저 업계가 진짜 저런게 중요함
알음알음 섭외하고 인맥으로 이어지고 이어져서..
오로지 실력만으로? 외모만으로? 그정도면 이미 데뷔하자마 센세이션 일으킬 정도 되야함

[익인9]

사회 생활이 그렇지....뭐

[익인10]

그런가? 자기입으로 i라는 연예인들 다 개 뻥인거겠지

[익인11]

소심해도 사회생활은 다 잘함ㅋㅋ

[익인10]

사회생활 잘하는거랑 내향적인건 다른거 어녀? 쓰니가 말한건 집수니에 어디 불러도 안나가는 타입 말 하는거인거 같은데 샤바샤바 잘하고 술도잘마시고 ㅇㅇ 집에 있고불러도 안 나가고 귀찮고 답장하는 것도 귀찮다는 연예인들 겁나 많던데

[익인11]

내향적인 거랑 사회생활 상관없어. 그리고 인맥관리는 술먹고 사바사바가 아님

[익인12]

그런 거랑 i냐 e냐는 완전 다름
내향형은 쉴 때 집에서 쉬는 게 더 좋다는 의미
인맥관리는 업무의 일종이라 아무리 내향형이어도 인맥관리 안 하면 말 그대로 도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