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ㅅㅍ 안보고 처음 봤을때 머리 띵했음

설경구가 임시완은 왜 저렇게까지 봐주지??? 

형제애가 생기니까 꼴에 죄책감? 아님 완벽하게 회유하고 얼마든지 원할때 죽일 수 있다는 자신감? 계속 생각하면서 보다가 거의 끝에까지 와서야 아 모든 행동의 이유가 그냥 사랑이었구나 하면 모든 의문이 풀리는게 미친…

[익인1]

아 ㄹㅇ 왜 저렇게까지 하지? 하면서 보다가 후반에 임시완 못죽이는거 보고 깨달음 ㅠㅠㅠㅠ

[익인2]

난 첨 볼 때 예상 못했음 그래서 아 난 진짜 뭘 모르는구나함

[익인3]

나도 저러다 뒤에서 확 죽이나? / 저걸 안죽인다고?? 왜 저렇게까지 아무것도 안하지? 했는데 유튭에서 영화 해석한거 보고서 이마를 탁치고 영화 재탕함

[익인4]

나도 끝까지 안죽이고 현수 걸어나오는거 보고 뭐야 왜 대체? 그러다가 해석보고 다시 영화보고는 깔끔하게 그 상황이 다 이해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