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들킨다면 말이야
우리 둘다 죽음을 면치 못하겠지만
난 하루라도 네 남편으로 살 수 있다면 죽음은 두렵지가 않다
2023년에 나 죽는거지?
내가 혹시 너 때문에 죽나? 너 구하다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솔아,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는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밤에 또 벅차오름